달걀 노른자의 레시틴과 오일 그리고 식초의 유화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마요네즈
오래전부터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마요네즈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들이 판매되기도 하구요
물론 시판되는 마요네즈에 각종 첨가물이 들어있음을 고려하면
편안하게 먹을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편리함과 맛 등의 이유로 사먹게 됩니다
마요네즈는 몇가지 재료를 더해 응용하기도 쉽지요
위 사진은 마요네즈에 레몬즙 약간 섞은겁니다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마요네즈 활용입니다
마요네즈에 토마토 케첩을 섞은
일명 케요네즈
마요네즈에 머스터드를 섞은 사진입니다
가끔은 집에서 만들기도 하지요
계란노른자+샐러드용 오일+식초+머스타드+소금+후추를 넣고
미니믹서기로 윙~ 몇초만 돌려주면 완성됩니다
물론 손으로 휘핑해가며 만들수도 있구요
정말 뚝딱 완성됩니다
집에서 만들때는 한번에 먹을 정도 분량으로 조금만 만들어야죠..
오이피클이나 파프리카 또는 양파 등을 다져서 더해줘도 좋구요
마요네즈는 삶은 계란, 감자, 햄, 샐러리 등 잘 어울리는 재료가 많죠
통조림 참치와 버무려서 김밥속으로 써도 굿이지요
근데 저는 채썬 양배추와 마요네즈 조합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렇게 양배추만 채썰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려도 맛있고요
양배추에 훈제닭가슴살이나
크래*같은 게맛살을 더해줘도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훈제 닭가슴살이나 크래* 역시 가공 식품이다 보니
구입시 망설이기도 합니다만^^
편리함과 익숙함에 구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섞어서 샌드위치 속으로 이용해도 좋구요^^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 저는 쌈장에도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줍니다
마요네즈에 간장을 한숟가락 넣고 섞어준 뒤
황태포나 조미 오징어채를 찍어먹는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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