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선인장들이
아주 드믈게 혹은 아주 짧게
꽃을 보여주는것과는 달리
매일매일 꽃구경을 시켜주는
선인장도 있다
꽃기린이 그 주인공
얘네들이 재미있는건
꽃위에 꽃이 또 핀다는 거...
진한 분홍 꽃 위에 노란빛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이들...
며칠 뒤면 이 아이들도 진분홍색으로 변하고...
비닐포트에 든 녀석이 우리집으로 온지
5-6년...
키도 많이 자라고
가시도 많아지고
일년 내내 꽃을 보여주는
기특하기 그지없는 아이
가시가 날카로워 분갈이를 계속 미루었었는데...
이제는 어울리는 집으로 옮겨주어야지...
요며칠 꼼지락 꼼지락
화분들 분갈이며
자리바꿈을 하고있는 중
기다려라...
며칠 지나지 않아 너희들도 옮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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