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 사과를 먹고 살지만...
가을이면 사과가 제철이란 느낌에 더 맛있게 느껴진다
동시에 왠지 사과파이를 만들어야 할거 같은 느낌도 파박..
그래서 가을의 어느날 만들어본 사과파이
단단해보이는 사과들..
아삭아삭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계피향 솔솔나는 사과파이도 매력적이니까...
만들기 시작~
파이껍질 재료
버터 113그램
박력분 250그램
설탕 1작은술
소금은 가염버터라서 생략(무염버터 쓰면 약간 추가)
달걀 노른자 1개
우유 2큰술
속재료
사과 3개
설탕 4큰술(사과 당도에 따라 가감)
계핏가루 1작은술
버터 40그램
피칸이나 호두 또는 건포도 약간
1. 버터는 상온에 미리 꺼내서 말랑한 상태로 준비
원래는 차가운 버터로 하는게 맞지만
말랑한 버터로 하는게 더 편한 개인적 선호에 따른것
2. 박력분을 버터에 넣어 손으로 비벼서
가루에 버터가 스며들게 한다
3. 달걀노른자, 설탕, 우유를 섞어서
재료 2와 혼합하여 뭉치기
4. 동그랗게 뭉친 반죽
5. 비닐을 넢어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휴지
6. 파이껍질 재료를 휴지시키는 동안
속재료를 만든다
사과는 4등분하여 씨를 제거하고 세로로 썰어서
버터, 설탕, 계핏가루와 함께 냄비에 넣고 조리기
건포도가 있으면 함께 조리는데
이번엔 건포도는 없어서 생략...
7. 냉장 휴지시킨 파이반죽을 꺼내
반반 나누어서
밀대로 3밀리 정도 두께로 밀어서
한장은 파이틀에 맞춰 깔아주고
그 위에 조린 사과를 올린 후
피칸이나 호두같은 견과류를 뿌려준다
8. 나머지 한장의 반죽은 윗면에 덮어주고
포크로 찔러 모양 겸 구멍을 내준다
사과파이 윗면은 바구니처럼
반죽을 띠로 잘라 엮어주어도 예쁘다
9. 19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35-40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빵 이용 - 허브버터식빵과 샌드위치 (0) | 2012.01.06 |
---|---|
치즈 먹보 딸을 위한 크림치즈머핀 (0) | 2012.01.05 |
정말 달달한게 땡기는 날을 위한 녹차 아몬드 머랭쿠키 (0) | 2011.12.26 |
올해의 크리스마스쿠키 (0) | 2011.12.23 |
고소한 건강쿠키- 오트밀쿠키 (0) | 2011.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