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가 너무 과하다고들 하지만
밥상에 짭짤한 밑반찬
한두가지도 오르지 않는다면
조금 서운한게 사실...
불린 표고와 메추리알로
장조림을 했다
재료는
삶은 메추리알1kg
불린 표고 갓 10장
간장 한컵
물한컵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고
국물이 절반 정도로 줄때가지
끓이기만 하면 되니
쉽고 편하기도 하다
한번 해두면
여러날 먹을 수도 있고...
향긋하면서
쫄깃한 버섯과
겉은 쫀득 속은 부드러운
메추리알의 맛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또한가지 짭짤한 밑반찬인
오징어채 무침
양념을 팬에서 끓이다가
오징어채를 볶아내는 경우도 있지만
부드러운 맛을 위해서는
양념에 무쳐내는 것이 더 좋다
재료는
오징어채 200그램
고추장 2큰술
콜라 2큰술
아가베시럽 1큰술
풋고추 2-3개
생강즙, 참기름, 통깨 약간
풋고추를 어슷어슷 썰어서
고추장, 콜라, 생강즙, 아가베 시럽과
함께 섞어두고
오징어채는
봉지에서 꺼내 좀 털어내어
가루등을 제거한다
아주 부드럽게 하려면
물에 살짝 담갔다 꼭 짜서 사용하고
조금 쫄깃한게 좋을때는
물에 헹구는 과정 생략하고
양념장과 잘 버무린 후
참기름으로 향을 더하고
그릇에 담은 후
통깨를 뿌린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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