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잔디를 깔았겠지만...
아파트에만 살다보니
꿈이 되어버린거 같다...
아쉬운 마음에
화분에 잔디씨앗을 조금 뿌려보았는데
예상보다 발아율이 매우 높아서
깜짝 놀랐다...
싹이 올라올때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 아쉽다
새싹이 올라오는 모습이
참 예쁘고 대견했는데...
이렇게 4개의 화분에 심어서
화단이 있는 베란다 창틀에
올려두었다
생각보다 쑥쑥 자라서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잘라주고 있다
...
사실
어머님 산소에 쓰려고
구입한 잔디씨앗이었다
작년에 반포대를 쓰고
올 한식에 나머지를 쓰려고 했었는데...
한식에 성묘를 못가는 바람에
아직도 베란다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잔디씨앗 반포대...
다음달 초
계절학기 강의가 끝나고나면
어머님 산소에도 다녀와야지...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날 거실 한쪽... (0) | 2009.07.19 |
---|---|
그들의 생명력 (0) | 2009.07.08 |
올 4월 집안 곳곳 화분들~~ (0) | 2009.06.16 |
선인장 꽃 (0) | 2009.06.05 |
선우가 선물해준 허브들 (0) | 200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