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말린 도토리 묵

맘싸이 2009. 6. 17. 13:35

 

엄마가 도토리를 주워다

직접 만들어주신 묵

가끔 말려두었다 주시기도 한다

 

말린 묵은

뜨거운물에 한참 담가서 불렸다가

들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먹으면

말랑한 묵무침과는

또다른 맛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