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냄비에는
불고기를
돌솥에
흑미밥짓고
누룽지에 물부어 숭늉 끓이고 있는중...
한여름에도 뜨거운 숭늉을 드시는
아빠가 참 이상하게 여겨졌던적도 있었는데
이제 나도 뜨신 음식에 손이 더 많이가고
밥 다먹을때까지
뜨거움이 유지되는
그릇들을 찾게되고...
그러고보니
내가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 시절의 아빠나이가
지금의 내 나이쯤인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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