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꽃봉우리로 보이는 녀석이
조마조마하게 하더니
봄과 함께 꽃망울을
터트리네요
하루가 다르게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수국 봉우리들...
정말 소담스럽습니다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수국
수국옆의 헬리 역시
끊임없이 꽃을 보여주고
아주가
이제는 꽃이 거의 다 지고...
엄마가 가져다 주신 꽃
이름을 몰라
카페에 사진과 함께 올려 문의하니
매발톱꽃...
참으로 다채로운 꽃의 표정
좀체로 보여주지 않는
앞모습
오래전 야생화 사진첩에서
본적이 있던 그 꽃이었는데...
색깔이 달라서 못알아 보았나보다네요
뒷모습도 참 독특..
요 부분이 매발톱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꽃이지고나니
이렇게 씨앗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꽂이 후
어김없이 새순을 올리는
바이올렛
장미허브 잎꽂이 중..
라벤다인지
로즈마리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아이...
몇 줄기 얻어다
흙에 꽂아 놓았던 것
봄이되니 기지개를 켠다
춘양목 씨앗
발아시킨 것
아자리아
커다란 토분이 맘에 들어
구입한것
윗대가 부러져서
아쉬움을 주던
성을려
요렇게 새순을 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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