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mompsy의 간단 반찬-담백한 어묵볶음

맘싸이 2007. 1. 21. 15:28

 

 

어묵은 값도 저렴하고

조리도 쉬워서 자주 이용하는 반찬거리

그러나 포장지에서 꺼내면서부터

묻어나는 기름기가 영 꺼림칙하다...

그래서 어묵으로 반찬을 할때는

항상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좀 더 담백한 맛의

어묵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야채를 듬뿍넣고

볶아 보았다

 

 

1+1에 약한 나

오늘도 1+1 상품인 어묵을 사왔다

먼저 끓는 물에 어묵을 튀겨낸 후

찬물에 한번 헹군다

 

 

함께 넣을 야채는

양배추와 당근 피망 그리고 청양고추

 

 

납작납작 썰어둔 당근과 양배추를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먼저  볶는다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썰어둔 어묵도 함께 넣어 섞어주고

 

 

간장과 물을 1:1로 섞어 넣어준다

 

 

색이 변하기 쉬운

피망과 청양고추는 마치막에 넣는다

불을 끈 후 참기름을 넣어준다

 

 

양배추를 듬뿍넣어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어묵볶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