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은 값도 저렴하고
조리도 쉬워서 자주 이용하는 반찬거리
그러나 포장지에서 꺼내면서부터
묻어나는 기름기가 영 꺼림칙하다...
그래서 어묵으로 반찬을 할때는
항상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좀 더 담백한 맛의
어묵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야채를 듬뿍넣고
볶아 보았다
1+1에 약한 나
오늘도 1+1 상품인 어묵을 사왔다
먼저 끓는 물에 어묵을 튀겨낸 후
찬물에 한번 헹군다
함께 넣을 야채는
양배추와 당근 피망 그리고 청양고추
납작납작 썰어둔 당근과 양배추를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먼저 볶는다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썰어둔 어묵도 함께 넣어 섞어주고
간장과 물을 1:1로 섞어 넣어준다
색이 변하기 쉬운
피망과 청양고추는 마치막에 넣는다
불을 끈 후 참기름을 넣어준다
양배추를 듬뿍넣어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어묵볶음 완성
'mompsy의 밥상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mpsu네 식탁- 맛있게 익은 김장 김치 더 맛있게 먹는법~~김치전 (0) | 2007.01.21 |
---|---|
mompsy네 식탁-쌈야채와 함께 먹는 쇠불고기 (0) | 2007.01.21 |
mompsy네 식탁-예나 지금이나 인기있는 밑반찬! 멸치볶음 2가지 버전 (0) | 2007.01.21 |
mompsy네 식탁 - 청경채 새우 볶음 (0) | 2007.01.13 |
mompsy네 식탁-매콤달콤 입맛 살려주는 황태포와 곤약 무침 (0) | 2007.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