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정말 심심했었나보다-스틱으로 만든 꽃장식대

맘싸이 2006. 5. 9. 13:56

정말 심심하고

시간 여유도 많았었나보다

이걸 만든지도 벌써 4년이나 되었네...

 

커피탈때 쓰는 스틱을 쌓아 이런걸 만들다니

아마도 내가 이걸 만들고 있을 때

울 남편

혀좀 찼을을거 같다...

 

이 스틱은 한상자가 천개인줄 알고

한상자를 주문했는데

만개가 한상자인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지고..

행사에는 한 200개 정도 사용했는지

남는걸 실험실에 두고

정말 두고두고 오만군데 사용해도

도대체 줄어들 생각을 안해서

한 이천개(삼천갠가??) 정도 사용하면서 만든게 이 거...

 

비슷하게 만든거 선물도 했던 기억이 난다...

보아하니

대략 실패작을 집에 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