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와 굴에 튀김가루를 묻혀준 뒤
여분의 튀김가루에 물 약간과 달걀을 넣고
풀어준 뒤 쪽파와 굴을 다시 섞어서
기름 두른 팬에 지글지글 익혀낸 전입니다
재료
손질 굴 100~150그램
쪽파 한줌
튀김가루 3~4큰술
물 3~4큰술
달걀 2개
소금 약간
향이 적은 오일 2~3큰술
쪽파가 싱싱합니다
씻어둔 쪽파는
길게 잘라서 마른 튀김가루 옷을 입혀주고
가루를 탈탈 털어내고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준
굴에도 튀김가루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여분의 튀김가루에 물과 달걀을 넣고 풀어준 뒤
소금을 약간 더해 간을 하고
쪽파와 굴을 다시 넣고 대강 섞은 후
넉넉하게 기름 두른 팬에 익혀주면
쪽파 굴전 완성입니다
쪽파와 굴~
참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쪽파를 4~5cm 정도 길이로 잘라서
굴과 함께 부쳐내는 날도 있고요
휘리릭 만들어 맛잇게 먹는
쪽파 굴전입니다
전과 함께 낸 양념 간장인데요
종구를 화분에 심어
발코니에서 키운 쪽파를 썰어 넣었습니다
사온 쪽파에 비해 참 가냘픕니다
너무나 가늘고 약하게 자랐습니다
땅에서 해도 충분히 보고
바람도 쐬면서 자랐다면
다른 모습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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