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두가지 음식인
미역국과 수제비를 합쳐
하나의 음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드러운 미역국에
수제비 반죽을 더한
수제비미역국입니다
재료
불린 미역 두줌
들기름 1큰술
양조국간장 1큰술
소금 1/2작은술(입맛에 맞게 가감)
후추 약간
물 3대접
수제비반죽(중력분+소금+물) 적당량
미역은 미리 물에 불렸다가 건져서
양조국간장, 소금, 들기름을 더해 볶아주다가
물을 붓고 펄펄 끓여줍니다
수제비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넣어줍니다
수제비가 익은 후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더해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수제비 반죽은 중력밀가루에 소금과 물을 더해 반죽한 후
상온에 두시간 정도 두었다가
냉장실에서 하루동안 숙성시켰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대접에 옮겨 담고 후추를 뿌려줍니다
매끈매끈 부드러운 미역국에
졸깃한 수제비를 더해
맛있게 먹은 수제비미역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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