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창가의 화분-연말 풍경에 더해보는 새해 소망

맘싸이 2018. 1. 17. 12:48

2018년 1월이 벌서 절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겸한 작은 변화가 있었던

지난해 하반기를 마무리짓고

전날과 특별히 다를것 없이 시작한 올 한해...


우리 세식구 모두

건강하고

생기있고

덜 지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연말에 찍은 이중창 사이에 자리잡은 작은 화분 모습

빨간 물도 살짝 내비치며

햇빛 부족한 이 집에서 잘 견뎌주는 다육이...



역시 이중창 사이에 자리 잡은 다육 홍옥

붉은 빛이 제법 올라온 지난 연말 모습

모체를 삭발하고 나온 녀석들 꽂아놓은 화분인데

무던하고 기특하게도 참 잘 자라는 중 

여름에 윗순들 한번 잘라준 후

튼실하게 자라고 있는 새순들


햇빛 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겨울을 잘 보내며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식물들에 사람의 마음을 기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