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휴식과 약간의 변화가 있었던 시간...

맘싸이 2017. 9. 1. 08:13

7월 중순에 일하는 공간으로 구한 아파트로 부분 이사를 하고

7월 하순에는 주거하는 집의 에어컨 고장과 수리지연으로 인해

 일하는 공간에서 주거생활까지 함께 하며

본래 집에는 화분에 물을 주거나 세탁을 하기위헤

잠깐씩 들러가는 식으로 두 집을 오가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달 이상 불안정과 불편함 속에 생활을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블로그 포스팅도 쉬었구요...

 

엊그제부터 주거는 본래 집에서하고

새로 구한 곳으로 출근하는 패턴으로 돌아왔습니다 

양쪽 집 모두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일하는 공간으로 사용중인 집의 창틀로 옮겨준 화분들...

 

햇빛 쏱아져 들어오는 이 곳에서 짱짱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가구는 2인용과 1인용 암체어 중심으로 옮겨두었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살던 집에서 사용하던

커텐도 꺼내 달아주었습니다

 

 

친구가 선물해준 부엉이 타일은

벽면 흠집 가리는 용도로 사용 중...

 

 

계획했던 대로 일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5년 만에 다시 고층아파트 창 너머로

물도 보이고 산도 보이는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평안함이 가득한 곳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