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압력밥솥에 찰밥 짓고
소금과 설탕 양념한 후
녹즙기에 내린 찰밥에
미리 쪄서 속살 발라둔 단호박을 얹어
완성한 단호박찰떡입니다
재료
찹쌀 4컵+물
소금 1작은술+설탕 3큰술
단호박살 한 통 분량
참기름 약간
찹쌀 4컵은 씻은 후 불리는 과정없이
전기압력밥솥에 넣고 물은 3컵 표시선에 맞춰
백미코스로 고두밥 수준의 된밥을 한 후
입맛에 맞게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밀폐용기에 랩을 잘 펴준 후
참기름을 약간 바르고(나중에 분리하기 쉽도록)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단호박살을 펴준 후
찰밥을 녹즙기에 넣어 내려줍니다
찰떡 윗면을 고르게 해준 후
포실하게 찐 단호박살을 한 켜 더 올려준 후
랩을 밀착시켜 서너시간 식혀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먹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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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살을 잘라넣은 찰떡 남은 것은
냉동보관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단호박찰떡을 냉동보관했다
실온 해동하여 먹어본 적이 두번 있었는데
두번 모두 찹쌀떡 부분만 부드럽게 해동될 뿐
단호박살은 서걱거리고 물도 약간 생기더군요
찐 단호박살의 포실함은 완전히 사라지고 맛이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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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만들었던 단호박 찰떡은
친구한테도 가져다 줬는데
수다떨며 함께 먹고 남은 떡을 냉동실에 넣는것을 보고왔으니...
그 친구 역시 나중에 서걱이는 식감의 단호박찰떡을 먹었겠지요???
아직까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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