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 치즈는 편하게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재료인데요
슬라이스치즈를 전자렌지 이용하여 과자처럼 바삭하게 만들어
양상추 샐러드에 올려보았습니다
재료
양상추잎 3~5장
슬라이스 치즈 2장
양파피클 마요네즈 드레싱 2~3큰술
내열 용기에 종이호일을 한 장 펴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 후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려주면 부풀어 오르고
꺼내 식히면 바삭한 치즈칩이 됩니다
전자렌지에 따라 치즈칩 만드는 시간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간을 너무 짧게 하면 덜 부풀거나 찐득하고
너무 오래하면 심하게 딱딱해질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여러 장을 만들수도 있어요
그럼 시간은 좀 더 길게 해야겠죠
한 장을 통째로 하지 않고 잘게 잘라서
종이호일에 간격을 띄워 올려준 후
전자렌지에 돌려줘도 죕니다
종이호일을 펴고 치즈를 놓아야 식힌후 쉽게 떨어집니다
전자렌지에서 꺼내 식힌 바삭한 치즈칩은
과자처럼 그냥 먹어도 괜찮고
술한잔 할 때 곁들여도 됩니다
근데 짠맛이 강한 편이라
채소 샐러드에 고명처럼 올려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날은 양상추샐러드에 올려보았습니다
양상추는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고
양파피클에 마요네즈를 섞어 믹서기에 갈아낸
양파피클 마요네즈 드레싱을 적당히 뿌려준 후
슬라이스 치즈칩을 손으로 적당히 쪼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샐러드에 이용한 채소 종류는 다른 채소로 바꿔도 되고요
드레싱도 변경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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