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기 과정 없이 만든 버터식빵을 도톰하게 자른 후 따듯하게 데우고
와인에 졸인 쇠고기, 적근대와 상추,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 샌드위치입니다
남편과 반쪽씩 나눠 먹으려고 자른 모습입니다
재료
버터 식빵 2장
와인 양념장에 익힌 쇠고기
적근대, 상추
슬라이스 치즈
양파피클 마요네즈 소스
빵은 도톰하게 자른 후
전자렌지에 잠깐 돌려 따듯하게 해준 후
(토스터나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도 됩니다)
양파피클 마요네즈 소스를 발라주고
냉장고에 있는 쌈채소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빨간 줄기의 적근대를 적당히 올려주고
양념장에 와인을 한 컵 더해 부드럽게 익힌 쇠고기 올리고
(고기 양은 더 많이 층층이 쌓아 올려도 되고요)
슬라이스 치즈도 올려주고
적상추도 올려주고
소스 발라둔 나머지 빵으로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고기와 채소의 양은 원하는 대로 더 넣을 수도 줄일수도 있고
채소는 다른 종류로 바꿔 넣어도 되구요
부드럽게 익은 쇠고기이므로 잘게 찢어넣었어도 좋았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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