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강황밥- 밥 지을 때 톡톡 뿌려 넣은 강황가루

맘싸이 2016. 11. 1. 11:22

가끔 강황가루를 넣고 밥을 짓습니다

고운 노란빛깔 밥

강황밥입니다



노란 빛깔과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는 강황

밥지을 때도 넣어주는 날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백미, 현미찹쌀, 강황가루를 넣고 지은 밥입니다



강황밥 짓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씻은 쌀위에 강황 담긴 통을 들고 두어번 톡톡 뿌려주면 됩니다



물붓고 취사 시작~



백미로 지은 밥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르게 노란빛이 도는 밥으로 완성!

강황 향이 돌지만

반찬과의 조화를 깨뜨릴 정도는 아닙니다



백미에 강황가루 넣고 지은 밥위에 김치 한쪽 올려보니

색깔 대비가 더 두드러집니다



이런저런 강황의 효능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 빛깔이 맘에 들어서라도 가끔은 해 먹을만한 강황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