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강황가루를 넣고 밥을 짓습니다
고운 노란빛깔 밥
강황밥입니다
노란 빛깔과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는 강황
밥지을 때도 넣어주는 날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백미, 현미찹쌀, 강황가루를 넣고 지은 밥입니다
강황밥 짓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씻은 쌀위에 강황 담긴 통을 들고 두어번 톡톡 뿌려주면 됩니다
물붓고 취사 시작~
백미로 지은 밥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르게 노란빛이 도는 밥으로 완성!
강황 향이 돌지만
반찬과의 조화를 깨뜨릴 정도는 아닙니다
백미에 강황가루 넣고 지은 밥위에 김치 한쪽 올려보니
색깔 대비가 더 두드러집니다
이런저런 강황의 효능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 빛깔이 맘에 들어서라도 가끔은 해 먹을만한 강황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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