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바질 페스토를 버터 대신 이용하여
수프를 끓였습니다
초록 색감이 곱고
바질 특유의 향이 나면서 견과류의 맛이 더해진
고소한 수프였습니다
재료
바질페스토 2큰술
다목적용 밀가루 3큰술
우유 2컵
곁들임
프렌치 프라이드 어니언
버터스틱
생바질, 잣, 올리브유, 치즈가 주 재료인 시판 바질페스토와
다목적용 유기농 밀가루를 냄비에 담고
중불에서 바질페스토에 밀가루가 스며들도록 섞어가며 살짝 볶아줍니다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없이 잘 섞어줍니다
눌지 않게 저어가며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바질페스토가 짭잘하기 때문에
따로 소금간 하지 않았어도
제 입맛에는 간이 잘 맞았습니다
만약 간이 부족하면 소금간 약간 하면 됩니다
그릇에 덜어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조금 허전 한가싶어서
프렌치후라이드 어니언을 얹어보았습니다
함께 먹은 버터스틱도 찰칵~~
초록 색감이 언듯 브로콜리 수프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바질향과 함께 페스토의 재료인 견과류와 치즈맛이 더해져
고소함도 강한 바질페스토 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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