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전병- 바삭하고 고소한 과자 코코넛 전병

만지기만 해도 부서질 정도로 얇게 구울수록 더 맛있는 전병을 만들었습니다

달걀흰자, 버터, 박력분과 함께 코코넛 파우더를 더해보았는데

코코넛의 풍미와 식감이 전병에 잘 어울립니다

재료

달걀흰자 3개

코코넛파우더 1/3컵

박력 밀가루 2큰술

설탕 3큰술

가염버터 60그램

상온에 미리 꺼내둔 달걀 흰자에 설탕을 넣고 풀어줍니다

거품이 많이 일지 않도록 풀어줘야

구웠을 때 기포자국이 덜 생깁니다

코코넛 파우더와 박력밀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달걀 흰자+ 설탕 풀어준것에 섞어줍니다

가루 재료를 한번에 다 넣으면 뭉치기 쉬우니

조금씩 넣어줘야 합니다

달걀흰자, 설탕, 가루재료를 다 혼합하면

끓인 버터를 넣어줍니다

완성된 반죽입니다

반죽에 코코넛 대신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넣으면 아몬드전병이 됩니다

아몬드전병 만들기로 가기

오븐팬에 반죽을 펴줍니다

오븐팬에 바로 펴줘도 되고

유산지나 종이호일을 놓고 해도 되는데

 반죽을 조금 올려놓고 손으로 얇게 발라주듯 펴줍니다

얇게 바르는게 관건인데요

위 사진 속 반죽은 좀 두껍게 펴준 모습입니다

반죽을 얼마나 얇게 펴느냐에 따라 굽는 시간에 차이도 많이 생깁니다

위 반죽으로 165도씨로 예열한 전기 오븐에서

15분을 구워준 모습입니다

사각팬에 구워서 팬이 회전이 안되어

반죽이 놓인 위치에 따라 구워진 색깔차이가 좀 생겼습니다

반죽을 좀더 얇게 펴주었습니다

오븐 속에서 회전 될 수 있는 원형팬에 올려 구웠는데요

165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9분 구워준 사진입니다

이번엔 좀더 얇게 반죽을 펴주었습니다

반죽을 살짝 뭍히기만 하는 정도입니다

165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7분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얇게 구우면 종이호일에서 떼어내면서

가장자리는 이렇게 부서지기도 하는데요

부서지는건 좀 아쉽지만 얇을수록 맛은 더 좋습니다

반죽을 두껍게 펴서 구운것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지요

이 사진은 얇고 크게 구운 전병과

아주 작은 사이즈이면서 두께는 두껍게 구운 전병을

함께 놓은 사진입니다

크게 구운 전병은 10~11 센티미터 정도 지름으로 구웠고

작은 크기는 5센티미터 정도 지름으로 구웠습니다

습자지처럼 얇게 구워야

바삭함과 고소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전병입니다

슬라이스한 아몬드 대신 코코넛 파우더를 더해보았는데

코코넛 파우더를 활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단 느낌을 주는

베이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