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소스는 톡 쏘는 매콤한 맛때문인지
자칫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 피자에
뿌려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타바스코 소스를
쇠고기 튀김과 새우 튀김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쇠고기 튀김 재료
쇠고기 500그램
세서미갈릭소스 반컵
전분 9큰술
청주 반컵
소스재료
타바스코소스 3큰술
설탕 1큰술
전분 3큰술
물 1컵
쇠고기는 치맛살을 이용했습니다
손가락 정도 굵기로 썰어서 페이퍼 타월로 핏물을 뺀후
청주를 뿌린 후 하룻밤 냉장보관했습니다
양념은 세서미 갈릭소스라고 시판하는 소스로 했습니다
불고기양념하고 비슷한 소스이니
불고기양념하셔도 됩니다
밑간한 쇠고기에 전분을 입혀줍니다
전분을 3큰술씩 뿌려 고기에 고루 입혀주는
과정을 3번 반복했습니다
식물성오일에 튀겨주는데
팬에 고기의 절반 정도 두께가 잠길정도의
기름을 붓고 튀겼습니다
튀겨낸 쇠고기는 종이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타바스코 소스, 물, 설탕, 전분을 섞어
저어가며 끓여 소스를 만듭니다
부드러운 색감에 비해
매콤함이 확 퍼지는 소스입니다
기름을 빼준 고기를 접시에 담고
타바스코 소스로 만든 매콤한 소스를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느끼할 수도 있는 쇠고기 튀김을
타바스코 소스의 매콤 새콤함이 확 잡아줍니다
새우튀김 재료
손질 새우 두줌
통조림 양송이 한줌
전분 5큰술
소스재료
타바스코 소스 3큰술
설탕 1큰술
전분 3큰술
물 1컵
팬에 기름도 좀 남아 있고 하여
새우도 튀겨보았습니다
손질 다되어 있는 냉동 새우를 해동하여 이용했습니다
새우는 등쪽에 깊게 칼집을 내어주고
새우만 튀기면 심심하고 양도 적어
통조림 양송이 한줌도 함께 준비하여
소금 후추로 밑간 한 후
전분가루를 입혀주고
기름에 튀겨내었습니다
끓고 있는 소스에
튀겨낸 새우와 양송이를 넣어
재빨리 섞어준 후
접시에 담아내면 끝입니다
기호성이 높은 튀김
그러나 열량의 압박으로
선뜻 조리하지 못할때가 많고
또 느끼할까봐 피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러나 가끔은 매콤 새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재미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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