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과 딸기 그리고 아이스크림으로 토핑한 와플
반죽 재료
중력분 3/4컵
우유 1컵
녹인버터 30그램
계란 1개
설탕 1/2 ts
베이킹파우더 1/3 ts
소금 약간
토핑재료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
생크림 휘핑한것
집에 있는 견과류
아가베시럽
반죽 재료 중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설탕, 소금은
체로 한번 쳐내고
우유, 계란과 함께 혼합하고
녹인버터를 넣어 섞어준다
달군 와플팬의 한면에만 버터를 바른 후
반죽을 부어
중간불에서 익힌다
기포를 내며 반죽이 살짝 부풀어 오르면
와플팬 뚜껑 부분에도 버터를 살짝 바른 후
뚜껑을 덮은 채로
2분 정도 더 익히다가
팬을 뒤집어서 뒷면도 노릇하게 익힌다
완성된 와플에
좋아하는 토핑을 얹으면 되는데
요즘엔 딸기가 맛있어서
딸기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크림을
얹은 후
아가베시럽과 슬라이스드 아몬드를 더했다
언제부터인가
와플이란게
커피의 짝으로 친근해졌다...
물론 나의 경우
커피를 자주 마시지도 않고
가끔 마신다고 해도
밥먹고 난 뒤에 마시므로
밖에서 와플까지 함께 먹어본 적은 아직 없다
하지만 우리 딸이나
대학생들은 아주 좋아하는
세트메뉴인듯하다...
사먹기는 좀 비싼듯하여
와플팬을 하나 장만한 뒤
집에서 몇번 해먹어 보았는데
반죽하기도 쉽고
토핑도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니
부담이 적다
어제는
다 먹고 난 남편이 묻는다
와플하고 풀빵하고는 뭐가 다른가
그러고 보니
반죽의 농도가 다르고
우리의 풀빵은 토핑 대신 팥소가 들어가는 정도의
차이밖에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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