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녹보수를 들였습니다
신종 해피트리라고도 한다네요
굵은 목대가 세갈래로 갈라져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군요
얼마전부터 꽂혀서
사고 싶어했던 수종인데
하나남은거
저렴하게 데리고 왔습니다
대형플라스틱 화분에 심겨있어요
팔뚝만 굵었지 도무지 힘을 못쓰는 제가
차에 싣는데만 20분이나 걸려서
같이 갔던 딸이 화좀 냈죠
그래도 딸이랑 같이가서 사올수 있었던 녀석입니다
카트에 싣는거 내리는거
모두 딸이 도와줬거든요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너무 덥기도 하고
화분도 너무 크고
엄두도 안나고
날도 무지하게 덥고
이 녀석도 스트레스일거 같고
그래서 일단은 동쪽 발코니에
그냥 두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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