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6

서리태 콩국수- 다양한 색깔의 면과 함께한 올여름의 콩국수

서리태를 씻은 후 물에 담가 대여섯시간 불린 후 불린 물을 버리지 않은채 살짝 삶아내고 믹서기에 껍질째 갈아내면 완성되는 콩물에 국수를 말고 소금 간만 맞추면 여름철의 든든한 한끼인 콩국수가 완성됩니다 노란 빛깔이 고운 강황국수를 사용한 서리태 콩국수입니다 한 금융기관에서 선물로 받은 국수인데요 강황, 검은콩, 자색고구마, 시금치로 색과 맛을 낸 중간 정도 굵기의 건면이었습니다 한 그릇 금방 비워내게 됩니다 검은콩면 삶은 것입니다 이 국수는 자색고구마면인데요 건면일때는 색 차이가 많이 나는데 삶아서 헹구고 나면 검은콩면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검은콩 국수를 검은콩국물에 말아냈습니다 친구가 구해다준 서리태로 콩물을 해먹었는데 콩이 참 고소하고 달아서 콩물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이제 정말..

검은콩국수- 서리태로 시원한 콩물 만들어서 후루룩 먹어요

정말 매일매일 염천입니다 여름이야 늘 더웠겠지만 올 여름은 말그대로 불꽃같이 타는 날씨네요 원래 면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날이 더우니 더 자주 면을 먹게 됩니다 서리태 한컵 물에 불렸다가 살짝 삶아서 얼음과 함게 믹서기에 갈아주면 시원한 콩물은 금방 완성되니까 자주자주 ..

녹차면- 제주녹차가루 넣고 반죽하여 만든 녹차면

요며칠 열심히 만들었던 녹차면입니다 껍질 벗긴 서리태를 살짝 삶아 갈아낸 콩물에 녹차면을 말아보았습니다 면반죽은 중력분 250그램, 녹차가루 2큰술, 소금 1작은술, 물 130cc를 섞어서 했습니다 제빵, 제과, 제면에 사용하기 위해 유기농 제주 녹치가루를 구입했습니다 그간 보성 녹차와..

더워진 날씨~검은콩으로 콩국수를 해먹었네요

작년에 시누이네서 가져온 검은콩 사실 엄마가 구해다 준 검은콩의 맛이 훨씬 좋아 그걸 주로 먹다보니 시누이네서 가져온 콩은 좀체로 줄어들질 않아서 더 오래 두면 안될것도 같고... 날씨도 덥고 하여 콩물을 만들어 콩국수를 해먹었습니다 검은콩을 물에 불렸다가 살짝 삶아서 (너무 푹 무르게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