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을 기름에 튀겨보았습니다
바삭하게 튀기기는 쉽지 않네요
재료
끓는 물에 데친 연근 150그램
소금 3꼬집
감자전분 2큰술
중력밀가루 2큰술
강황가루 1꼬집
튀김용 오일 1컵
<제가 사용한 재료의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호아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통연근을 세척 후 겁질 벗기로
3~4mm 두께로 썰어서
끓는 물에 식초 한 큰술 넣고 데쳐낸 뒤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
페어퍼 타올로 눌러 여분의 수분도 제거합니다
연근에 가는 소금을 뿌려준 뒤
마른 가루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접시의 맷 아랫쪽 줄은
190도씨로 온도를 맞춘 소량의 튀김 기름에
가루 옷 입히지 않고 튀긴 것이고
그 윗 줄은 마른 감자전분 옷을 입혀 튀긴 것
위에서 두번째 줄은 마른 밀가루 옷을 입혀 튀긴것
맨 윗줄은 밀가루에 강황가루를 섞은 옷을 입혀 튀긴것입니다
짧은 시간 튀겨내어
아삭함은 살아있으나
바삭함은 없었고요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와사비 마요네즈에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마른 가루 옷 입힌 후
액체 반죽 옷을 한번 더 입혀 튀겨야 할 듯하고
튀김 온도는 더 높게
시간은 더 길게 해야 하나 봅니다
원하던 색감도 식감도 나오지 않았는데
집안에 기름 냄재는 가득차고
연근 튀김은 당분간은 안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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