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사용하던 차렵이불 2개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아 버릴까 하다가
3단으로 접어 속싸개에 싸준후
커버를 만들어 씌우니
빅사이즈 쿠션이 완성되었다
완성 사이즈는 가로 150 세로 75 두께 8센티미터
커버링 재료
속싸개용 (재활용) 원단 170*90cm 두장
겉싸개 원단(아래 위 다른 걸로) 160*85cm 두장
지퍼 140cm 길이 두개
먼저 속싸개용 커버 만들기
이것도 재활용
예전에 이불커버로 만들었던 천을 재활용
먼저 지퍼 달고
나머지 3면을 박은 후
모서리를 삼각으로 접어
사진의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박아주면
모서리의 각이 잡히면서 쿠션의 높이가 생기게 되어
박스 쿠션 형태가 완성된다
겉커버는 윗면은 원단 사고 덤으로 받은 플라워 원단
아랫면은 베드스커트 만들고 남은 골덴 원단으로
원단이 두툼하니 마음에 들었는데
문제는...
조각원단이라 천길이가 달랐다
골덴은 가로로 여유가 있고
플라워 원단은 세로로 여유가 있어서
높이 부분으로 올라오는 부분을 2부분씩 달리하기로 결정했다
(이해가 잘 안되시면 완성품을 보셔요)
완전 실수...
절대 비추...
꼭 같은 사이즈 원단을 이용해야겠다
같은 사이즈 원단을 이용하여 만들면
높이가 되는 4부분에 원단이 반반씩 들어가게 된다
속싸개와 마찬가지로
지퍼먼저 달고 나머지 3면 박음질 후
모서리 각잡으면 끝
그러나 나는 아래 위 원단 사이즈가 달라서
긴부분의 천을 꺾어서 짧은 부분의 측면으로 보내는
조금 복잡한 절차 이용
차렵이불을 속통으로 넣어 완성한 빅 박스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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