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
아이가 학교에 얼음물을
싸가지고 다닌다
보온병을 들고 다니면 좋으련만
무거워서 그런지
플라스틱 물통만 고집한다
며칠 키친 타월을 둘러
비닐백에 넣어 주었는데
영 마음이 편치 않아
저녁에
텔레비젼 보면서
물병커버를 만들어주었다
몇년만에 하려니
손도 서툴고
눈도 침침..
모양내기는 포기하고
그냥
속성으로 하나 만들었는데
그래도 딸은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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