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깬 아보카도와
노각과 양배추를 버무려
바게트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재료
바게트 자른 것 6개
아보카도 1개
노각 작은 것 1.5개
양배추 채썬 것 1.5컵
참깨간 것 2큰술
마요네즈 3큰술
레몬즙 1작은술
노각 절일 소금 약간
완성 후 뿌려줄 크러쉬드 페퍼 약간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친구가 노각을 또 여러개 전해주었습니다
크기는 좀 작고 굽어 있는 모양새입니다
노각은 껍질만 늙은 것이 아니라
씨앗도 크고 단단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씨앗을 긁어내거나
칼로 잘라낸 뒤 썰어줍니다
노각을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짜준 후
양배추를 더해
참깨가루, 마요네즈, 레몬즙을 넣어 버무리고
아보카도는 처음엔 잘라서 얹어주려고 했으나
후숙이 과해져 균일하게 자르기 어려워
대강 으깨서 마요네즈를 섞어주었습니다
노각 양배추 무침과
으깨서 마요네즈를 섞은 아보카도를 혼합했습니다
T65 프랑스 밀가루로 만든 미니 바게트를
얇게 잘라주고
아보카도 노각 양배추 혼합을 듬뿍 올려
오픈 샌드위로 완성했습니다
일부는 크러쉬드 페퍼를 뿌려
쨍한 맛을 더해보았습니다
참깨가루를 섞은 마요네즈와
아보카도, 노각, 양배추가
잘 어울리는 맛으로
부드러움과 아삭함이 공존합니다
바게트에 풍부한 식감과 맛을 더해준
오픈 샌드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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