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인버터에 재료들을 혼합하면
거의 준비가 끝나는
커피쿠피입니다
재료
무염 버터 85그램
박력 밀가루 190그램
소금 2그램
베이킹 소다 3그램
인스턴트 가루 커피 7그램
설탕 100그램
계란 1개
전자렌지를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에 버터 담은 보울을 올려
무염버터를 녹여준 후
소금과 설탕을 섞어주고
상온에 미리 꺼내둔 달걀도 혼합합니다
밀가루, 커피가루, 베이킹소다를
체에 내려
버터 혼합에 붓고 섞어줍니다
6cm지름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반죽을 떠서
베이킹시트를 펴둔 오븐팬에
간격을 띄워 팬닝합니다
반죽이 다소 진 편이라
스쿱에서 분리하면 바로 좀 퍼집니다
185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랑한 식감을 위해
굽는 시간을 좀 줄여보았습니다
표면의 바삭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전체적으로 말랑하면서 꾸덕한 식감의
커피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쿠키입니다
베이킹소다와 커피의 조합은
베이킹파우더와 커피 조합과는
뭔가 다른 향을 냅니다
적합한 단어로 표현하긴 좀 어렵네요...
꾸덕을 넘어 쫀득한 식감을 내려면
설탕의 양을 더 늘려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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