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핑거라고도 부르는
막대형태의 비스퀴를 구워
에스프레소에 적셔준 후
마스카포네 치즈와 동물성 생크림을
혼합한 크림을 듬뿍 더해준
티라미수입니다
재료
비스퀴 재료
대란 2개
박력밀가루 75그램
설탕 75그램
바닐라익스트랙 약간
윗면에 뿌릴 슈가파우더 3-4큰술
크림 재료
마스카포네치즈 250그램
동물성 휘핑크림 600그램
설탕 85그램
에스프레소 4샷
데코스노우 슈가 3-4큰술
코코아파우더 3-4큰술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고
흰자에 설탕을 더해가며
머랭을 완성한 후
노른자와 바닐라익스트랙을 넣고 고르게 혼합하며
잠시 더 휘핑하다가
체에 내린 가루재료를 섞어줍니다
반죽재료를 원형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
베이킹시트를 펴둔 오븐팬에
원하는 길이로 간격을 띄워 짜줍니다
균일하게 짜는게 쉽지 않았고
결국 못생긴 비스퀴가 완성되었습니다
윗면에 슈가 파우더를 두번 뿌려줍니다
185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1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마스카포네 치즈입니다
먼저 마스카포네 치즈와 설탕을
고르게 섞어주고
생크림은 세번에 나누어 혼합하고
휘핑하여줍니다
에스프레소액에 적신 비스퀴를
준비한 용기에 담아줍니다
준비한 크림의 1/3을 비스퀴 위에 올려 펴주고
에스프레소에 적신 비스퀴를 한단 더 올려줍니다
이번에도 크림의 1/3을 올려펴주고
남은 크림은 원형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
사선으로 짜주었습니다
사선으로 짜준 크림 위에
데코스노우(슈가파우더의 일종)를 뿌려주었습니다
마스카포네+생크림 휘핑한 것에
코코아 파우더를 바로 뿌려주면
코코아파우더에 크림의 수분이 너무 금방 흡수되어
데코스노우를 먼저 뿌려주었습니다
데코스노우 위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주면
티라미수 완성입니다
22x17x7cm 크기의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넉넉한 양으로 완성했습니다
완성직후 한 덩이 들어내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에 적신 비스퀴는
크림에 파묻혀 잘 보이지도 않네요
코코아파우더 아래
더할나위 없이 부드러운 크림 속에서
진한 커피향이 감돌며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바삭함이 남아있는
비스퀴가 잘 어울리는 티라미수입니다
접시에 옮긴 한덩이로는 만족할 수 없지요..
용기째 놓고 퍼묵퍼묵합니다
냉장실에서 하룻밤 보관한 뒤 모습입니다
이미 많이 먹어서 양도 줄었고
수분을 흡수한 코코아 파우더의 색이 더 어두워졌습니다
이젠 비스퀴의 바삭함은
부드러움으로 완전히 바뀐 상태고
크림은 약간 더 단단해졌습니다
다 먹을때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균일하지 않고 못생기게 구워진
비스퀴가 아쉬웠던 티라미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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