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불려둔 흰강낭콩을 삶은 뒤
오이, 양배추, 양파, 당근과 함께
홈메이드 마요네즈 드레싱에 버무린 샐러드입니다
채소 위주의 샐러드를 먹을 때는
부족한 단백질을 더해주기 위해
콩이나 치즈를 함께할 때가 많습니다
재료
흰강낭콩 삶은 것
오이
양배추
양파
당근
마요네즈 드레싱
물에 불려둔 흰 강낭콩입니다
소금 약간 더해 너무 무르지 않게 삶아서
채소 샐러드에 더해봤습니다
채소들은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그때그때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채소들은 모두 수동 슬라이서 이용하여
얄팍하게 준비했습니다
여러겹으로 되어 있는 양배추와 양파는
슬라이서를 통과하면 채썰어준 형태가 되고
반갈라서 슬라이서를 통과한 당근과 오이는
반달 썰기나 어슷썰기한 모양새입니다
달걀 노른자, 오일 식초, 소금, 후추, 물엿, 머스터드를
믹싱한 마요네즈 소스를 조금 넣고 버무리면
금방 완성되는 샐러드입니다
아삭하고 가벼운 식감의 채소들과
고소한 콩을 함께 먹다보면
샐러드 한 접시는 금방 바닥을 드러냅니다
.
.
국내산 서리태와 적두(팥) 뿐만 아니라
수입산인 병아리콩이나 흰강낭콩도
가능한 떨어뜨리지 않고
준비해두는 편입니다
밥이 주식인 우리 나라에서는
아무래도 탄수화물 섭취 양이 많다보니
오히려 단백질 섭취를 강조하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있는듯 합니다
그런 사회적 환경 속에서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나 치즈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인 콩 종류도
자주 섭취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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