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파운드케이크- 부드러운 플레인파운드케이크

맘싸이 2019. 5. 10. 04:17

버터, 달걀, 밀가루, 설탕을 1파운드씩 동량으로 하는것으로 전해져오는 

파운드케이크 반죽 비율에 변화를 주고 만들어본 파운드케이크입니다



소형 파운드케이크틀에 완성했습니다



재료

  

박력밀가루 150그램

무염 버터 120그램

달걀 150그램

설탕 90그램(가감가능)

우유 30그램

소금 1.5그램

베이킹파우더 3그램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


커터날에 바를 오일 1방울

   


부드러운 버터를 거품기나 핸드 믹서로 풀어준 후 소금과 설탕을 넣고 크림화하다가

달걀을 하나씩 넣어가며 버터와 분리되지 않도록하면서 크림화를 계속하고

 바닐라 익스트랙을 혼합합니다

크림화한 재료에 체에 내린 박력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자르듯 섞어주고

우유를 조금씩 더해가면 매끄러운 상태의 반죽을 완성합니다



종이를 깔아둔 파운드 팬에 반죽을 넣고

고무 주걱으로 양끝은 높이 울라오고 가운데는 낮아지는 형태로 윗면을 고르게 합니다



 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 구워 윗면 색이 처음보다 진해지면

오븐에서 꺼내 커터날에 기름을 약간 묻혀서 가운데 부분을 1센티미터 정도 깊이로 길게 터트리고

윗면에 여분의 파운드팬을 덮어 다시 오븐에 넣고

오븐 온도를 160도씨로 낮춰서 30~35분 더 구워줍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서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구워서 식힌 뒤 바로 먹는 것보다는 다음날 먹는 것이 좀 더 맛있습니다

베이킹 후 어느정도의 시간 경과와 함께 재료들이 좀 더 숙성된 맛을 내기 때문인듯합니다


견과류나 시나몬파우더를 넣지 않아

크림화한 버터의 맛과 부드러움이 더 부각되는 플레인파운드케이크입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평생학습원에서 만들어온 파운드케이크를 찍은것인데

집에서 만든것보다 설탕을 많이 넣고 만들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