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에는 주로 레몬껍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해서
겉껍질 벗긴 레몬이 남을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레몬청을 만들어두고
레몬차나 레모네이드로 마시기도하고
레몬청을 베이킹 재료로 다시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진 속의 레몬을 자세히 보면
노란 겉껍찔이 온전히 붙어있는 레몬도 좀 있지만
겉껍질이 붙어있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레몬청 만들기는 레몬을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가장 손가는 과정이고
나머지는 과정이라고 할것도 없이 쉽지요 ㅎㅎ
레몬을 썰고 씨앗을 골라내고 설탕을 더하면 되니까요...
열탕소독한 병에
슬라이스한 레몬과 설탕을 1:1 비율로 켜켜이 담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슬라이스한 레몬을 동량의 설탕과 한꺼번에 버무려서
열탕 소독한 병에 담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몬청을 병입할 때 끝까지 청을 채우지 않고 빈공간을 좀 두고
그 공간에 설탕을 1센티미터 정도 두께로 올려주고
설탕 위에 100%짜리 레몬즙 제품을 부어서
보존하는 동안 혹시라도 변질되는 것을 예방하고
레몬 고유의 산미도 좀 더 강하게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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