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국내산 자숙문어를 한 팩 사왔습니다
손질하여 익혀서까지 판매하는것이라
썰어서 먹기만 하면 되니 참 편합니다
다리 두개와 머리 일부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고
초고추장과 기름장을 곁들였습니다
비리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쫄짓하네요
문어밥도 지어봤습니다
쌀은 미리 불려서
들기름, 소금, 후추 넣고 달달 볶아주다가
황태포, 다시마, 멸치, 생강 넣고 끓인 육수를 부어 밥을 짓고
뜸들이기 전 밥위에 문어를 올려주고
뚜껑 닫고 잠시 뜸만 들여주면
문어밥도 완성입니다
잠시 뜸들인 후 들기름 좀 더 뿌려서 섞어준 후
공기에 담아주었습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비워내게 되는
문어밥입니다
'mompsy의 밥상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고기 부추볶음- 밥, 면, 빵과 모두 잘 어울리는 쇠고기 부추볶음 (0) | 2017.07.03 |
---|---|
돼지고기 김장김치찜- 생들기름에 볶다 은근히 끓인 돼지고기 김장김치찜 (0) | 2017.06.29 |
쇠고기 누룽지 탕수-피클 소스를 더한 쇠고기 누룽지 탕수 (0) | 2017.06.22 |
대파 양배추전- 달큰한 대파 양배추전 (0) | 2017.06.20 |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과 수프- 대파 기름으로 향을 더한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과 수프 (0) | 2017.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