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맛살을 얇게 썰어
버터와 오일 두른 팬에 볶다가
부추를 더해준 쇠고기 부추볶음입니다
밥 반찬으로 좋고 밥 위에 소복히 올린 덮밥으로도 괜찮으며
국수와도 잘 어울리고
부르게스타처럼 빵위에 올려 먹어도 좋습니다
재료
쇠고기 200그램
부추 1/3~1/2팩
소금, 후추 약간씩
버터 10그램(참기름으로 대체 가능)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1큰술 정도
곁들임: 미니 식빵 2쪽(생략가능)
팬에 버터와 오일을 두르고(버터만 쓰면 타기 쉬우므로)
얇고 가늘게 썰어두 쇠고기를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쇠고기는 기름기 적은 부위로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치맛살 사다 놓은게 있어서
치맛살을 결 반대 방향으로 잘라 사용했습니다
덩어리 상태로 소금, 후추, 오일을 약간 뿌려
랩으로 싸 두었던 것을 썰어 사용했습니다
썰어준 후에 밑간해도 됩니다
쇠고기가 70프로 정도 익으면
적당한 길이로 잘라둔 부추를 넣고
쇠고기와 재빨리 섞어 준 후 불을 끕니다
부추는 숨만 죽을 정도로 익히는게 좋습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과 후추를 더해줍니다
접시에 소복하게 올려 담고
일부는 미니 식빵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빵은 미리 후라이팬에 살짝 구웠습니다
이 날 밥 대신 국수를 먹었는데
국수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버터 대신 참기름을 쓰고
고춧가루를 더해도 맛이 좋은
쇠고기 부추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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