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저렴한 편인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매콤하게 볶은 뒤
채소와 함께 통밀또띠야에 싸먹었는데요
상추나 깻잎에 싸먹는 불고기도 맛있지만
통밀 또띠야에 싸먹는 돼지불고기도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재료
돼지 뒷다리살 300그램
양념장 재료
청양고추 1개 잘게썬것
오렌지필조림 1큰술
양조진간장 2큰술
바베큐소스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후추, 카옌페퍼 약간씩
생강+마늘+배 간것 3큰술
청주 1큰술
물 1큰술
곁들임 채소
양상추+양파피클 마요네즈소스
양파 1개+소금, 후추, 식물성 오일
9인치 통밀 또띠야 2~3장
센불에서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채썬 양파를 살짝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줍니다
숨만 죽을 정도로 살짝 볶은 후 접시에 옮겨둡니다
양념장에 재워 하룻밤 냉장실에 넣어뒀던 돼지고기를
양파 볶던 팬에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접시에 볶은 양파와 돈육 불고기를 담고
양상추를 손으로 적당히 뜯어 함께 담아줍니다
양상추 위에는 양파피클+피클국물+마요네즈를 섞어
미니믹서에 갈아준 소스를 뿌려줍니다
양파피클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아내도 됩니다
양파피클 마요네즈 소스 외에
좋아하는 다른 소스를 함께 내도 좋습니다
또띠야는 오일 두르지 않은 팬에 따듯하게 데워주고
사이즈가 큰 편이라 4등분하여 개인 접시에 담아주었습니다
또띠야에 채소와 고기를 올려 싸먹으면 됩니다
청양고추와 카옌페퍼를 더해 칼칼하게 매콤하면서
오렌지필조림을 섞은 양념장에 재워
은은한 오렌지향도 나는 돼지불고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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