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사과를 얹은 팬케익과 팬케익믹스 응용 몇가지

 

 

새콤달콤 사과를 토핑한 팬케익입니다

 

기본 재료

팬케익믹스 125그램

물175 그램

식물성오일 1큰술

이 분량이면 시판 팬케익 믹스 사용설명에 따르면

10센티미터정도 지름의 팬케익 7장 정도 나옵니다

저는 위 재료의 반정도 분량으로

13센티미터 정도의  팬케익 두장을 만들었습니다

 

토핑재료

사과 2개

블루아가베시럽 1큰술(사과당도에 따라 생략 혹은 가감가능, 설탕사용가능)

계피가루 1/2큰술

버터 1큰술

슬라이스드 아몬드 약간(생략 혹은 다른 견과류로 대체 가능)

슈가파우더 약간(생략가능)

 

 

먼저 사과를 깎아 8등분 한 후

납작납작 썰어줍니다

 

 

4등분 하여 좀더 크게 썰어도 되고

다지듯 잘게 썰어도 되니

개인취향대로 하면 됩니다

 

 

냄비에 사과, 아가베 시럽, 계피가루를 넣고

 

 

위 재료를 잘 섞어 끓입니다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 버터도 넣어줍니다

 

 

사과를 조리는 동안 팬케익 반죽을 준비합니다

시판 팬케익 믹스에 물과 오일만 넣으면 반죽은 완성입니다

 

 

요정도 묽기의 반죽이 만들기 제일 편합니다

 

 

반죽에 오일을 넣어줍니다

저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호두기름을 넣었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페이퍼타올로 기름을 살짝 닦아줍니다

이과정을 거쳐야 단면이 깨끗한 팬케익이 만들어집니다

 

 

기포가 터지기 시작할때 뒤집으면 됩니다

 

 

뒤집은 모습입니다

 

 

그동안 사과도 다 조려졌습니다

 

 

접시에 완성된 팬케익을 한장 올리고

조린 사과를 듬뿍 얹어줍니다

 

 

그 위에 팬케익을 한장 더 얹어주고

 조린 사과 토핑을 반복합니다

 

 

슬라이스드 아몬드 약간 뿌려주고

 

 

슈가파우더도 뿌려 완성합니다

 

 

한조각 잘라보았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양이면

엄청나게 배가고픈게 아니라면

우리 세식구는 한번에 다 못먹습니다

 

 

언제 먹어도 사과와 버터와 계피는 참 조화로운 맛을 냅니다

 

 

따듯할때 다 먹어야 하는데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나중에...

근데 식어도 제법 맛이 좋답니다

 

 

팬케익 믹스는 편하고 제법 활용도가 높습니다

저는 다소 편법이라고 할수 있으나

스콘이나 비스킷 만드는데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튀김옷으로 사용하기도합니다

물론 와플도 만들구요

너무 밀가루만 사용하는거 같다 싶을때는

위 기본재료에 견과류나 곡물을 추가하기도합니다

위 사진처럼 팬케익 믹스와 호두를 함께 갈아 반죽을 만들기도 하구요

 

 

견과류나 다른 곡물을 첨가하면 반죽 농도를 보아가면서

물조절을 해줍니다

 

 

이렇게 와플팬에 굽기도 합니다

 

 

팬케익 믹스와 아몬드를 함께 갈고

오트밀을 첨가하고

계란을 넣어 반죽하기도 합니다

 

 

팬케익믹스와 슬라이스드 아몬드를 혼합하여 씹히는 맛이있는

반죽을 만들기도 하구요

 

 

팬케익믹스를 이용하여 만든

와플에 슈가파우더만 뿌려도 한끼 식사거리가 됩니다

 

시판 믹스 재료를 사용하면

혹시 몸에 안좋은 첨가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을까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첨가물이 되도록 적게든 제품을 구입하여

설명서의 기본 조리 룰만 따르면

편리함과 함께 조리시 실패확률도 적다는

 장점이 있으니

기호에 따라 사용해보는것도 괜찮은듯합니다 

(첨가물 제로 시판 믹스는 구입하기 어려운듯합니다...

제과 제빵이야 매우 대표적인 화학작용의 결과물이니

화학작용을 도와주는  식품첨가물을 완전 배제하는건 어려울듯하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심한 자기합리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