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장구 커튼이라고도 하고 모래시계 커튼이라고도 하는거
다용도실 세탁기 위에 조그만 창이 있는데 짙은 밤색인게 좀 거슬려서
메각고를 만들어 창을 가렸다.
재료는
문구점에서 구입한 원목봉 2개와
소창 기저귀 2장
그리고 블라우스에서 떼어놓은 리본
아래 위 봉끼울 공간을 박아주고
봉에 끼워 마치 압축봉처럼 양벽에 고정시켰다.
그리고 리본으로 마무리.
재봉에서 설치까지 30분 정도 소요...
솔직히 이 리본은 넘 안어울려서
며칠 뒤 조그만 리본으로 바꾸어 달았는데
아쉽게도 그 사진은 찍어두질 못했다.
예쁜 레이스나 번아웃 원단이래도 조금 사서 만들지
소창이 뭐냐고 하신다면
...입니다.
지금은 이 공간에 롤브라인드 여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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