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오도독 호떡- 해바라기 씨앗 호떡

맘싸이 2025. 3. 5. 06:06

호떡을 구운 뒤 반으로 갈라

안쪽에 해바라기 씨앗과 땅콩 분태를 넣어

식감을 살렸습니다

재료

반죽 재료

강력밀가루 140그램

소금 2.5그램

드라이이스트 2그램

물 110그램

올리브 오일 15그램

충전물

흑설탕 60그램

슈가파우더 10그램

계핏가루 약간

해바라기 씨앗 30그램

땅콩 분태 30그램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흑설탕에 슈가파우더와 계핏가루를 더해

고르게 섞어 중전물을 준비합니다

반죽 재료를 섞어 상온에서

폴딩해가며 발효했습니다

손에 오일을 약간 바르고

반죽을 떼어 손으로 눌러 펴고

훅설탕 혼합을 채워 여며줍니다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올리고

바닥 면이 살짝 익으면

호떡 누르개로 뒤집어서 꾸욱 눌러

반대면도 익혀주고

다시 한번 더 뒤집어 잠시 더 익혀줍니다

이 날 그릴드 후라이팬을 사용해서

호떡에 줄무늬가 나왔습니다

면이 매끈한 팬 이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소개한 재료로 호떡 3장 부쳤습니다

저는 집에서 호떡 만들 때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않고 굽는데

지글지글 기름에 익혀내고 싶으면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진행하면 됩니다

흑설탕 충전물도

왕창 넣고 빚지 못하는 편입니다

충전물을 많이 넣고 잘 빚을

기술이 없는데다

충전물을 많이 넣으면

익히는 동안 터지기도 쉽고

먹을 때 뜨거운 설탕물이 흘러

입술이나 혀에 화상 입을까봐

걱정하는 소심쟁이라서요

무릇 호떡이란

뜨거운 흑설탕물이 줄줄 흘러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신다면

재료의 충전물 설탕 양의 더 늘려야 할겁니다

충전용 설탕이 바닥에 조금 남았는데

그 위에 해바라기 씨앗과 땅콩분태를

넣고 섞었습니다

완성된 호떡을 가위로 자르고

가운데를 공간에

해바라기 씨앗과 땅콩 분태를

적당량씩 넣어주면

뜨겁고 달콤하면서

오도독오도독 씹힐 거리도 있는

호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