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과 와플을 더한 이름 크로플~~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팬에 구웠습니다
재료
중력밀가루 200그램
따듯한 물 130그램
소금 4그램
설탕 20그램
드라이이스트 5그램
속버터용 무염버터 90그램
덧밀가루 약간
따듯한 물에 드라이 이스트를 풀고
밀가루, 소금, 설탕을 넣고
한덩이로 뭉친 반죽을
위생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었다가
꺼내서 밀어펴줍니다
비닐에 반죽을 감싼 상태로 밀었더니
반죽에 주름이 많이 생겨서
버터를 감싼 이후 부터는
덧밀가루 뿌려가며 밀어펴주었습니다
반죽 중앙에 속버터를 놓고
주변 반죽으로 버터를 감싸주고
덧가루를 뿌려가며 밀어펴줍니다
밀어편 반죽을 3절 접기하고
비닐로 싸서 냉동실에 30분 넣어둡니다
냉동 보관한 반죽을 꺼내
밀대로 밀어펴고 3절 접기하여
다시 냉동보관하기를 3~4회 반복한 뒤
넓게 밀어펴줍니다
밀어편 반죽을 이등변삼각형으로 잘라줍니다
밑변 11cm 높이 22cm 크기로 자른
4개의 반죽을 돌돌 말아주고
비닐을 덮어 상온에서 30분 정도 2차 발효했습니다
약한 불에 와플팬을 올려준 후
크루아상 반죽을 놓고
팬을 덮어 익혀주었습니다
와플팬을 뒤집어가며 5~6분 익혀
완성한 크로플입니다
오븐에서 구웠다면
버터를 감싼 반죽을 밀어펴고 접어주기를
반복하면서 생긴 층이 부풀어 올랐을텐데
와플팬에 눌러 구워 납작한 모습이지요
겉면의 바삭한 식감에
크루아상 특유의 버터 풍미는 살아있고
부풀어 오르진 않았지만
밀가루와 버터층의 흔적인
결도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달콤한 재료 더하지 않은 상태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요..
그러나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오븐에서 높게 부풀어 오르게 구운 크루아상이
납작한 크로플보다 더 좋아요~~
와플기에 다양한 재료로 조리하기가
유행인듯하여 따라해봤고
한번 시도해 봤으니 끝~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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