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리스팬에 메이플슈가와 버터를 녹인 후
식빵 앞뒷면을 지글지글 구워냈습니다
간단하고 쉽지만 맛있는
메이플슈가 버터 토스트입니다
재료
식빵
메이플슈가
가염버터
후라이팬에 가염버터와 메이플슈가를 함께 녹입니다
황설탕처럼 보이는 메이플슈가는 단풍시럽을 건조한 것으로
특유의 향이 좋은 감미료입니다
불은 중약불 정도로 하여 메이플슈가가 너무 빨리 타지 않도록 합니다
버터와 설탕이 녹으면
식빵을 넣고 앞뒷면을 구워주면 됩니다
녹은 버터와 메이플슈가를
한쪽면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 후
바로 뒤집어서 반대쪽면에
남은 버터와 메이플슈가를 고루 스며들게한 뒤
갈색이 될때까지 구워준 뒤
다시 뒤집어서 뒷면도 갈색으로 구워줍니다
샌드위치용 식빵 한장에
가염버터 25~30그램과 메이플슈가 1작은술 정도 사용했는데
버터와 메이플슈가의 양은 조절가능합니다
금방 완성되었습니다
팬에서 꺼내 접시에 담고 잠시 식히면
메이플슈가가 식으면서 겉면이 빠삭해집니다
메이플 슈가의 달콤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가득하고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토스트입니다
저 어릴때는 후라이팬에 버터 두르고
식빵을 지져낸 후 설탕을 뿌린 토스트가 흔했습니다
우리집에서도 친구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랄까요
고소한 향과 달콤한 맛~
지금도 가끔 떠오르는 향과 맛입니다
메이플슈가 버터 토스트는
추억의 설탕 뿌린 토스트를 변형시켜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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