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보고 듣고 주고 받고 사고

김부각- 반찬과 과자의 경계가 애매한 김부각

맘싸이 2020. 3. 15. 06:04

코스*코에서 구입한 김부각입니다

반찬용으로 구입하지만

주전부리용 과자로 먹어치우게 됩니다

150그램짜리 한봉지를 과자봉지처럼 들고

한번에 다 먹어버리는 날이 흔해서

다음엔 사지 말아야지 생각은 하지만

자꾸 사오게 됩니다



제가 만든 김부각은

튀긴 뒤 잠시만 지나도 눅눅해지는데

사온 김부각은 개봉하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늘 처음처럼 바삭합니다

그 비법이 궁금하기도 하고

첨가물의 결과일까봐 염려도 되고

그러면서도

사고 

먹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