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혹은 계란물에
휘리릭 부쳐
맛있게 먹은 부추전입니다
여름에는 더 자주 부쳐먹게 되는 부추전이지요
달걀 풀고 길게 자른 부추를 넣고 부쳐낸
부추 달걀전입니다
부추를 가지런히 올려놓고 부쳐도 되고
달걀과 섞어 자연스럽게 부쳐내도 되고요
부추, 달걀, 소금, 기름만 있으면 되니
재료도 참 간단하지요
부추 길이를 좀 더 짧게 하여 부쳐낸
부추 달걀전이고요
밀가루 부추전입니다
부추, 밀가루, 소금, 물, 기름만 있으면 되니
밀가루 부추전 재료도 참 간단합니다
부추를 더 많이 넣어
녹색이 돋보이게 부쳐도 좋고요
기름을 더 흥건하게 두르고
지글지글 튀기듯 부쳐도 좋고요
어떻게 부쳐내도 참 맛있는
부추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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