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지은 밥을 녹즙기에 내려 떡볶이용 떡을 만들고
밀가루 반죽옷을 입혀 기름에 익혀낸 후
탕수소스를 얹은 떡탕수입니다
매운 탕수 소스를 얹은 떡탕수입니다
떡과 함께 냉동만두도 기름에 익혀낸 후
양파피클국물을 이용한 탕수소스를 얹은 떡탕수입니다
재료
떡볶이용 떡 10개 정도
만두 5~6개(생략 가능 )
밀가루 반컵, 물 반컵, 소금, 후추 약간씩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3~4큰술
곁들임 채소 약간(생략가능)
매운탕수소스: 타바스코소스 3큰술, 아가베시럽 3큰술, 감자전분 2큰술+물 5~6큰술, 간장1/2큰술
또는
양파피클 탕수소스: 양파피클+피클국물 1컵, 감자전분 2큰술
녹즙기를 이용하여 내린 떡볶이용 떡에
소금으로 밑간하고 후추를 약간 뿌린
묽은 밀가루 반죽옷을 입혀준 후
후라이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익혀냅니다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준 후
접시에 옮겨 담고
매운 탕수소스를 만들어 부어줍니다
순한맛의 떡튀김과 대비되는
칼칼하면서 새콤달콤한 소스가 맛있는 떡탕수입니다
매운 탕수소스는
시판 타바스코 소스에 아가베 시럽과 간장을 더한 뒤
감자전분을 물에 풀어 섞어주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익혀주면 됩니다
떡과 함께 만두도 기름에 익혀낸 뒤
양파피클 소스를 얹어보기도 했습니다
양파피클 소스는
양파피클과 피클 국물에 감자전분을 풀어준 후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주면 완성됩니다
이 날은 빨간 파프리카 몇조각을 함께 넣고 소스를 끓였습니다
피클을 만들어 먹고나면
항상 국물이 남게되는데
피클 건더기 약간과 함께 국물을 이용하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탕수소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용 떡으로 고추장 양념을 한
떡볶이를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밀가루 옷을 입혀 기름에 익혀낸 뒤
탕수소스를 끼얹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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