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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선인장 보산 꽃이 피었습니다

꽃 구경할까요선인장 보산의오렌지색 꽃이 피었습니다​봉우리도 있고활짝 핀 아이도 있고지는 아이도 있네요​꽃이 피고꽃이 지고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화분 속 보산의 모습은 조금 달라집니다​개체 수가 늘어나기도 하고요처음보다 키카 쑤욱 올라오기도 하고 몸체가 많이 커지기도 하고둥글하던 윗 모양이 뾰족해지는 아이도 있습니다​반드시 꽃이 피고 진 결과만은 아닌듯도 하고환경에 적응 하며 살아나가는 모습의 변화가꽃을 피우고 나면 좀 더 표나게 드러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봄날- 2023년 봄

우수도 지나고 경칩도 지났습니다 며칠동안 날씨가 너무 따듯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따듯해져도 되나 싶었지요 산책하면서 보이는 나무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도 하고요 2023년 봄입니다 오늘은 봄비가 오려나봅니다 2023년 3월 10일 산책중에 찍은 아파트 단지 내의 꽃모습 ​ 2022년 3월 11일 산책중에 찍은 아파트 단지 입구 근처의 꽃망울 ​ 일년 전의 봄날은 올해보다는 좀 추웠던듯도 합니다 ​ 같은 나무를 찍었으면 비교가 쉬웠겠지만 올해는 인근 공사 현장에서 펜스로 막아놔서 이곳을 지날수가 없어서요..

키운지 7년... 다육 홍옥 꽃을 피우다 - 2015 mompsy네 봄 꽃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여름으로 향하는듯 더워지는 요즘 한참전에 찍어둔 2015 봄 꽃 두가지 이사로 인해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화분들 모두 힘겨워하고 있는 와중에 7년만에 처음 꽃대를 올린 홍옥.. 홍옥이지만 해가 부족하여 물이 거의 다 빠져버려 청옥처럼 변해버린게 너무 아쉽던 ..

mompsy네 귀여운 녀석들이 전해주는 봄소식~~~

화분에서 삐죽삐죽 올라오는 새순들이 봄을 알린다 바이올렛 잎을 하나 따서 물에 꽂아 두었더니 정말 눈꼽만한 잎이 올라와서 화분에 옮겨 주었다 얘는 처음부터 화분에 잎을 하나 꽂아 두었더니 잎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새잎들이 올라왔다 벌써 많이 자란 기특한 내새끼들 산세베리아도 새순이 빼..

베란다와 거실의 이쁜이들-이만큼 자라고 가족이 늘었어요

날이 쌀쌀해도 역시 봄은 봄인가보다 겨우내 웅크리고 쪼그라져 있던 화분 속 식물들이 여기저기 삐죽삐죽 새싹을 밀어올리고 통통해지고 부지런히 꽃을 피우고 새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해마다 꽃을 피우는 군자란 십여년을 한결같이... 이 녀석은 올해에 두번째 꽃을 피우고 있는 중... 일년 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