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 3

봄날은 멀어도 꽃향기는 여기에 있다

날이 좀 풀리는가 싶으면 다시 추워지고 비오고 바람불고 그러기를 몇차례 이미 2010년의 3월은 중반이다 그러나 여전히 봄날은 먼듯하다 그러나 꽃향기는 벌써 우리 집안에 들어차있다 작년 여름과 겨울 미동도 않고 알뿌리꼭지만 보이고 있던 히야신스 추위속에 잎을 올리고 꽃대를 보여주었다 보라..

mompsy네 귀여운 녀석들이 전해주는 봄소식~~~

화분에서 삐죽삐죽 올라오는 새순들이 봄을 알린다 바이올렛 잎을 하나 따서 물에 꽂아 두었더니 정말 눈꼽만한 잎이 올라와서 화분에 옮겨 주었다 얘는 처음부터 화분에 잎을 하나 꽂아 두었더니 잎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새잎들이 올라왔다 벌써 많이 자란 기특한 내새끼들 산세베리아도 새순이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