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민커튼이란
별명을 얻으며
온갖 인테리어 카페 회원들 집집마다
걸려있던 값싼 레이스커튼
대전에는 2**1아울렛 매장이 없어
늘 부러워만 하다가
인터넷으로 판매하길래 얼른 사버린
...
...
...
그러나
물건을 풀어보니
영~~실망
그래도 두어달 서재에 달아두긴 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상자에 고이 담겨있던
바로 그 커튼
얼마전 부터
안방 소파 앞에
교자상 두개를 붙여두고
탁자처럼 놓고
딸래미가 선생님과 공부도하고
종이접기나 그림그릴 때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위에 커튼을 올려보니
사이즈가 맞춤한듯 괘안은거 같아
상보로 변신시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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