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게 썬 부추와 크림 치즈를 섞어
베이글에 넉넉하게 발라봤습니다
재료
베이글 1개
부추 자른 것 1컵
크림치즈 1/3컵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디>
부추를 잘게 자르고
약한 불 위에 올린 팬에 담아
기름 두르지 않고 뒤적여
살짝 숨을 죽입니다
크림 치즈를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약한 불 위에 올린 팬의 온기로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크림 치즈지만
금방 부드러워 집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둡니다
부추와 크림 치즈의 양은
원하는 만큼 넣으면 됩니다
아침에 베이글 반죽하여
먹기 직전에 4개 구웠는데
따듯할 때 그 중 한개를 반으로 가르고
양쪽 면에 부추 크림치즈를 듬뿍 올렸습니다
양쪽 면을 모아 입 크게 벌리고 먹어보려니
부추 크림치즈가 과하게 흘러 넘칩니다
결국 한 면씩 들고 먹었습니다
따듯하고 쫄깃한 베이글과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향긋한 부추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요..
라즈베리 리플잼과 크림치즈를 혼합한
달달한 스프레드를 바른 베이글도 준비했는데
부추크림치즈 베이글 압승입니다
'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고구마 플러스- 버터와 그릭요거트 (0) | 2024.10.12 |
---|---|
어제의 김밥- 묵은쌀 소진 (0) | 2024.10.07 |
쇠고기 육포- 쉽고 빠르게 육포 만들기 (5) | 2024.09.18 |
커피 아이스크림- 커피 휘핑 유행은 어느덧 옛날 (0) | 2024.09.13 |
명란 달걀 아보카도 샌드위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0) | 2024.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