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 불퉁 방망이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만들었습니다
물이 아닌 우유로 반죽하고
오븐 온도도 다르게 하며
비교해보았습니다

재료
T65 프랑스 밀가루 200그램
소금 4그램
설탕 8그램
드라이이스트 2그램
우유 136그램
올리브오일 20그램
호두 30그램
해바라기씨 30그램
건포도 40그램
덧밀가루 약간
건포도 불릴 온수 약간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밀가루, 소금, 설탕, 드라이이스트, 우유를 섞어
한덩이로 뭉친 후
오일을 더해 10분간 반죽기로 반죽하고
호두, 해바라기 씨앗, 건포도를 넣고
손으로 섞어가며 둥글리기하여
상온에서 1차 발효합니다
설탕은 빵에 단 맛을 주기 위해서보다는
이스트 먹이 역할 정도만 하도록 소량 넣었고요
이스트 양도 좀 줄여서
느리게 발효 시켰습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을
두 덩이로 나누어 둥글려서
상온에서 15분 정도 중간 발효 한 후
각각을 손으로 눌러펴고
삼절 접기 한 후
이절 접기를 두번 더 하여
이음매를 붙여주고
윗면에 덧밀가루를 발라
상온에서 2차 발효합니다

2차 발효를 마친 재료를
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6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삭한 겉면에
속은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담백하고
넉넉하게 들어있는
건포도, 해바라기 씨앗, 건포도가
씹는 재미와 맛을 더해줍니다

반죽, 1차 발효, 분할 후 중간발효,
성형 후 2차 발효까지
동일한 과정을 거친 재료로
세번째 시도를 했습니다
오븐을 175도씨로 에열한 뒤
오븐 온도를 155도씨로 낮춰
23분간 구워 보기도 했습니다
겉과 속 모두
두번째 구운것 보다
좀더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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