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와 살짝 말린 가지를
칠리타코소스를 넣고 볶은 후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웠습니다

재료
가지 큰 것 2개
청경채 200그램
아보카도오일 3~4큰술
물 2큰술
진간장 1큰술
칠리타코소스 3큰술
소금 약간
모짜렐라치즈 150그램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길이로 2~4 등분한 청경채를 넣고
기름 코팅을 하듯 뒤적여준 후
물을 2큰술 뿌리고
팬 뚜껑을 덮고 20~30초 정도 익혀줍니다

가지는 길죽길죽하게 잘라
하룻밤 실내에서 말려주었습니다

청경채의 숨이 죽으면
겉면만 말린 가지를 넣고
오일을 넉넉하게 더 뿌려준 뒤
뒤적여가며 볶아줍니다

가지가 살짝 익으면
진간장과 칠리타코소스를 넣고 볶아 준 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볶은 청경채와 가지를
오븐 사용 용기에
차곡차곡 옮겨담고

윗면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었습니다

적당히 잘라 개인 접시에 옮겨 담아줍니다
살짝 밋밋한 맛의 청경채랑 가지에
칠리타코소스의 칼칼함이 더해지니
쨍하고 선명한 맛이 돌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도
훨씬 더 좋은 조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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